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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말레이시아 결과 대 충격

VillainS87 2024. 1. 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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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정말로 열받아서 막말 할지도 모르겠지만 꾹 눌러서

최대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뭐 제가 축구에 대해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한명의 국민으로써의 제 생각을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8시30분에 시작한 아시안컵 E조 3차전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가 있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던 이기던 비기던 일단 16강 진출은 확정된 상태였고

몇위로 올라가냐가 걸린 경기였고 조 1위로 올라가면 16강서 일본이랑 붙는거고

2위로 올라가면 사우디 태국 경기 승자와 붙는데 사우디가 유력하죠

3위 와일드카드로 진출하면 랜덤으로 붙게되죠 어디로 갈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무조건 1위로 가서 일본이던 사우디던 뭐 카타르던 상관없이

무조건 이겨야하는 상대니깐 그래도 자존심이 있고 2차전에서 경기력이 너무 안좋았기에

말레이시아전 에서 대승을 하고 선수단 분위기도 올리고 우리가 이번에 말레이시아 상대지만

풀전력으로 나왔는데 카드도있고 했던 주축선수들 손흥민, 황인범, 김민재, 그리고 카드는 없지만

중요한 선수 이강인 등등 전반에 많은 골을 넣고 후반에 교체해주며 체력관리도 해주고

하면 좋겠지만.....뭐 그런것도 안됬죠.....

 

진짜 얻은거라곤 1도 없는 마지막 3차전이었습니다.

저 스쿼드로 저렇게 경기하기도 힘들겠네요....

정말로 창피하고 너무 자존심 상하고....이게 어떻게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라는건지..

이 경기력이면 16강에서 탈락입니다.

잘해야 8강이겠죠....

암튼 자존심 상하고 너무 열받지만 한국 말레이시아 결과는 3:3 무승부 였습니다.

하.....요르단도 바레인한테 지면서 정말로 어떨결에 바레인이 1위로 올라가서 일본을 만나게됬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2위로 올라가면서 사우디를 만나게 됬습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은 진짜 풀타임을 뛰었는데 후반 추가시간을 12분을 줬지만 추가시간에 추가시간을 더 줘서

16분을 더 뛰어서 진짜 연장까지 뛴 시간이었는데

그걸 풀타임으로 뛰었습니다.

이러면 이제 토너먼트인데 로테돌릴 경기가 하나도 없게 되어서 토너먼트는 조별리그보다 텀이 더 짧은데..

이게 체력관리 어떻게 하나요....체력이 떨어지면 부상이 오기 쉬워지는데

이건 감독 코치진들이 정말 선수들 생각을 안해주는겁니다.

이 선수들은 이 대회 끝나고 유럽선수들은 아직 시즌중이라서 팀으로 돌아가 또 뛰어야합니다.

물론 팀에서 배려를 해줘서 바로 선발 출전같은건 안해주겠지만

그래도 대회에서 부상이라도 입고 오면 소속팀은 정말로 열받는 일이죠

 

저는 정말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이런 경기력 이런 결과가 나온게 너무 창피하고

열이 받는데 감독인 클린스만은 왜 계속 웃는건지.....정말로 한국팀에 애정은 갖고 감독직을 하는건지..

자기 커리어 쌓기위해 그냥 취미로 하는 느낌이 부임했을때부터 느꼈는데....

그래도 자기가 이렇게 재택근무를 하고 그래도 아시안컵에서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결과가 이거인지...물론 아직 떨어지진 않았지만

정말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전술을 하는건지도 모르겠고....어떤 축구를 하고있는건지...

그냥 보기에 선수들 능력만 믿고 축구를 하는 느낌입니다.

이럴거면 감독이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선수들끼리 알아서 하게 냅두지....

앞으로 다음 북중미 월드컵을 생각해서 아시안컵의 결과를 떠나서 클린스만 경질은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뭔가요....손흥민선수의 어쩌면 국가대표로써 마지막 아시안컵이 될수있고

마지막 트로피를 들어올릴수있는 기회인데....

이게 어떻게 이런 축구를 하는건지.....

이건 솔직히 말해서 슈틸리케때보다 더 심각한것같아요...

그래도 슈틸리케는 아시안컵 결승까지 올라갔었고

아....정말로 욕을 하고 싶지만 여기서는 못하겠고....

아무리 아시아축구의 실력이 많이 올라오고 이제는 상향 평준화가 됬다고는 하지만

동남아 축구도 이제는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이건 좀 아니지 않나....생각이 드네요...

 

저는 저번에 타지키스탄의 3차전경기를 보고 와 타지키스탄 경기 진짜 재밌다 생각이들었는데요

더 대단한건 감독의 확실한 축구철학이 있고 전술이 있고 그걸 팀에 잘 녹여냈고

이번 대회에서 잘 하고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선수들도 잘했지만 감독의 역할이 정말로 컸다고 생각이 듭니다.

피파랭킹 100위권 밖인 나라이고 이번에 아시안컵 첫출전인 타지키스탄이 조2위로 16강에 진출을 한거죠

정말로 감동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 축구를 보여줬는데 저는 2002년 대한민국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가 그런 축구를 하던 팀이었는데....벤투때만해도 확실히 벤투는 고집이 강하고

빌드업축구라는 우리나라가 그동안 하지않던 축구를 입힐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욕을 많이 먹었었죠 그래도 끝까지 월드컵까지 끌고가서 확실히 16강이라는 결과를 냈죠

그래서 감동까지 주고 정말로 좋은 대회로 기억이 남았죠

하지만 어떻게 감독이 바뀌고 순식간에 그동안 벤투가 바꿔놓은 우리 스타일을 완전히 없애버렸죠

그동안 우리가 쌓고 만들어온 색깔을 베이스로 깔고 안좋은점은 보완하고 더 발전을 시키는 축구 색깔을 입혀야하는데

벤투 후임감독은 그런 역할을 해야하는건데....

그냥 색깔을 없앴습니다. 무색이에요...전에 색깔을 없애고 자기 색깔을 입히면 아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냥 색깔이 없어요....완전 퇴보를 넘어 이건 태초마을보다도 더 밑으로 떨어진 느낌입니다.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지금 우리 스쿼드로 말이죠...

정말로 열받고 힘드네요....

이건 감독 코치진들의 문제도 있지만 이건 우리나라 축구협회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이드네요.

클린스만을 선임한거는 뭐 그렇다고 쳐도 클린스만이 첨에 올때 자기는 한국에 상주하고

코치진들은 해외에서 해외파선수들 지켜보고 그러겠다했는데...

뭐 부임후 좀 지나고 바로 그게 깨져버렸죠

클린스만은 뭐만하면 미국으로 떠나고 자기말대로면 해외파선수들 보러가겠다 하고

왜 미국에 가는건지...해외에서 해설도 하고 다른팀 분석도하고 개인사업도하고

이러니 뭐 대한민국 대표팀을 제대로 이끌수가있겠냐고요

k리그도 안보는데 k리그를 보면서 자기 선수들 직접 보면서 새로운 선수 발굴도하고 해야죠

뭐 k리그는 차두리 코치가 다 하고 보고고 받고 선수발탁을 하니 뭐 그 선수의 특징 능력도 모르고

쓰니깐 뭐 되는게 있냐고요....

수석코치도 그렇고 각 코치들도 문제죠 해외에서 해외파선수들 보는것도아니고 자기 할일만 하죠

개인적인 국대 코치하기전에 했던 뭐 자기나라팀 분석이나 해설같은거...

그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속됬으면 그전에 하던거 다 멈춰놓고 대한민국 국대팀에 힘을 쏟아야죠

거기에만 집중하고 해외에서 지내더라도 k리그 보러 한국와서 보기도하고

해외파 경기도 보러다니면서 선수관리도하고

해야죠 1순위가 대한민국이 되야하는데 항상 뒷전이죠....

정말로 짜증이나네요

그러니 그 결과가 지금 이 대회에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러고 버티고 경질당하면 위약금받고 돈벌고 떠나면 그 사람들은 그냥 그러고 끝인데...

우리나라는 돈도 잃고....축구도 잃는거죠....

이거 어떻게 해결하고 수습할건가요?? 축구협회는....

새로운 감독을 데리고 오면 정말로 외국감독을 데로고 올거면 뭐 국내감독도 똑같고...

일단 제 생각은 선수출신...슈퍼스타출신...뭐 그런거 다 개나줘버리고..

그 감독의 확실한 축구색깔...전술이 어떤 전술을 쓰는지...

비전...감독의 마음가짐...국대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어떻게 할지...

뭐 그런거...벤투도 선임하기전에 자기가 막 ppt준비해서 감독 부임하면 이런축구를 할거고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결과를 낼꺼고 하는 그런걸 보여줬다고 하죠...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있는 그런 감독을 선임해야하고

유명하진않아도 그 전에 부임했던 팀들 경기로 보고 그 팀에서 어떤축구를 보여줬는지도 보고

좀 신중하게 선임을 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클린스만 연봉보다 적어도 유명하지않아도 뛰어난 감독들 엄청 많아요

외국에도 그렇고 국내도 그렇고요

토트넘 감독인 호주출신인 포스테코글루감독은 유명했나요?

근데 지금 유럽에서 최고의 감독 반열에 올랐죠....

해외도 그렇고 국내도 그렇고 그런 감독들이 분명 많이 있어요

근데 왜 우리는 발견을 못하는건지 보지도 않는건지...제가 보기엔 보지도 않는 후자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독은 슈퍼스타출신 그게 아니더라도 그래도 좀 유명했던 선수출신인데 좀 연봉이 저렴한 그런 감독만 찾죠

정말로 최악인거죠....축구협회에서 그러니....발전을 못하고 일본이랑 비교가 되죠...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일본 축구협회가 하는일의 반만 따라가도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일본은 정말로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를 하죠...

그게 지금 성과로 보여주고있고요...

짜증나지만 인정하고싶지않지만 부럽기도합니다.

 

암튼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에서 축구협회에 대한 불만 감독 코치진에 대한 불만을 얘기했지만

이건 선수들도 좀 정신차려야 한다고 생각도합니다.

어쨌든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거니까요....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어찌저찌됐든 16강을 진출을 했고

31일 새벽 1시에 사우디와 경기가 있습니다.

1위로 올라갔음 8시반에 경기인데....경기시간도..안좋아졌네요

이건 우리 선수들에게도 부담되는거죠...화요일에서 수요일 넘어가는 새벽1시에 경기인데

1위로 갔으면 수요일 오후 8시 반경기고

이러면 더 쉴수있는걸 좀 덜 쉬면서 경기를 하게 된거니...정말로 안좋은 결과인거죠...

이제 한일전을 보려면 결승가서 보는것밖에 없는데

이번에 일본도 뭔가 공격은 좋은데 수비불안이있고 특히 골키퍼 불안이 너무나도 크기때문에

솔직히 일본도 우승? 결승?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일본보다도 더 심각하죠....정말로 힘든경기가 될것같고 

맘같아선 감독 미운걸 떠나서 우승해서 손흥민선수 트로피 들어올리는걸 보고싶네요....

우승을 하더라도 위약금을 주더라도 저는 대회끝나고 클린스만 경질을 해야한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협회에서 정말로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 결정을 해야할거예요

제발 일좀 합시다....협회가 너무 일을 안하는 느낌이 너무 나네요...

자기들 나름 일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국민이 봤을때는 전혀 그런 느낌이 안나네요...

그래도 선수들도 힘들겠지만 정신차리고 토너먼트에서는 제발 조별리그경기같은 경기력 안보여주고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받고 열받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꼴도 보기싫지만 그렇지만 그래도 응원은 하겠습니다.

제발 정신차리고 힘냅시다~화이팅~!!

지금까지 아시안컵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 보고 제 생각을 말씀드려봤습니다.

더 얘기하고 싶지만 지금도 글이 기네요~암튼 다들 스트레스풀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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