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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과 재미가 공존하는 게임 드래곤즈 도그마2

VillainS87 2024. 9. 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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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 게임소개로 이렇게 글 남기네요

오늘 비도 오고 그래서 게임을 소개해볼까 해서 들고 와봤습니다.

막 엄청 추천은 아니고 그냥 저냥 추천해볼까 해서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오늘 소개할 게임은 바로 드래곤즈 도그마2입니다.

처음 나오기전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에 엄청난 트리플에이게임이라고 기대를 했지만

막상 나오고 실망을 많이했죠 그 이유는 전작인 1편과 달라진게 거의 없었다는거죠

이건 뭐 거의 리메이크작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전작은 한글화가 안되어있었지만 이번에 시리즈 최초 한글화를 해준거 그건 칭찬합니다.

그치만 불편한 시스템 몬스터 디자인 배경 뭐 달라진게 없었죠

물론 저는 1편은 안해봤지만 영상을 봤는데 뭐 똑같더라고요 그래픽만 좀 좋아졌고

아 새로운 직업도 조금 추가했고 뭐 그게 다 예요

그럼 이제부터는 이 게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단점이 너무 많지만 그럼에도

이게임을 추천하는건 재미는 확실해서 입니다.

그럼 장단점 알아볼까요 이건 저의 생각일뿐 모두의 생각과는 다를수가있습니다.

 

장점 부터 얘기해볼게요

장점 1. 정말로 환상적인 중세판타지배경과 그래픽

정말로 눈이 호강한다고 해야하나 평소 중세판타지세계관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돌아다닐만 합니다.

장점 2. 싱글겜이지만 온라인같은 시스템

이건 저 혼자만 다니는게 아닌 저 포함 4명의 파티로 다니는데 이게임은 싱글플레이 게임인데

제 보조npc하나랑 두명의 다른 유저의 npc를 파견으로 데리고와서 같이 다니는 시스템입니다.

이게 마치 온라인게임같은 느낌을 주는게 매우 좋아요

장점 3. 자유로운 캐릭터 커마

이건 정말로 좋아요 내 캐릭을 커마로 아주 세밀하게 조정해서 만들수가 있는데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얼굴로 만들수도 있고 이미 많은 금손들이 만들어놓은

이쁜 커마가이드가 많이 있어서 그거 보고 따라하면 누구든 아주 이쁜캐릭을 가지고 할수가있습니다.

장점 4. 정말로 재밌는 전투

이게 이 게임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정말로 전투하나만큼은 최고입니다. 직업마다 스킬도 많고

전투할때 대형몹이랑 할때는 몬스터 몸에 올라타서 기어올라가서 눈을 노릴수도있고

이런건 도적이라는 직업이 잘 되어있고 법사 빼놓을수가 없죠 법사는 진짜 최고입니다.

메테오나 막 회오리바람 뭐 이런 엄청난 마법도 쓸수가있고 그 마법도 매우 화려합니다.

그리고 아쳐중 매직아쳐도 매우 화려한 기술을 쓰는데 유도탄처럼 아무곳에 쏴도 몬스터에게 적중하는 그런기술도있고

환술쓰는 직업도있는데 연기나는 통같은걸 무기로 쓰는데 이건 몬스터한테 환술을 써서 홀려서 

지들끼리 싸우게 할수도있고 연기로 드래곤도 소환해서 공격도하고 정말로 화려한게 많고

전사는 방패로 패링도 할수있어서 전투의 재미는 정말로 최고고 이게임의 핵심 장점이라고 생각합합니다.

이게는 단점을 얘기 해볼게요 단점이 정말로 많아요 시작할게요

단점 1. 불편한 이동시스템

이건 맵은 정말로 넓은데 빠른이동 시스템이 없습니다.

있기는 있어요 아이템을 사야하는데 이건 일반 게임내 상점에서 팔지만 소량만 판매하고 현질로 구매도 가능하게

만들어놨는데 이게 없으면 그냥 걸어다니거나 일단 마을간 이동도 우차를 통해 갈수는 있지만 좀 자주 중간에서 

몬스터의 습격을 받는데 그 상황에서 우차가 파괴되면 거기부터 걸어가야합니다.

이런게 게임시간을 다 잡아먹고 물론 제작진의 의도는 좋으나 여행하고 파밍하는 재미를 느끼기위해 이런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그런 의도는 알겠지만 게임을 직업으로 하는 유튜버나 그런 특수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보통의 많은 유저들은 평범한 직장인인데 이런 시스템은 불편하고 너무 게임이 지루해 지죠

단점 2. 다양성 부족

이건 무슨소리냐 바로 디자인부분이죠 몬스터들의 디자인 거의 똑같은 놈들만 나옵니다.

대형몹도 그렇고 전투 매우 재밌어요 너무 재밌는데 계속 같은 몹들만 잡아봐요 하다보면 재미없어지죠

물론 다양하고 많은 디자인으로 새로운 몬스터들을 만들어내는 이런 창의적인것들은 돈이 많이들어가긴하겠죠

그치만 뭐 이건 거의 1편과 다를게 없으니 그게 문지인겁니다.

바로는 안되더라도 몬스터헌터라는 게임처럼 추후에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몬스터도 추가해주고 그러면 좋지만

뭐 아직 그런건 없죠

단점 3. 가격

이게임은 처음 나올때부터 논란이 있던게 가격입니다.

이게 문제예요 너무 비싸게 나왔고 이정도의 가격의 게임이 아닌데 너무 비싼 가격을 내놓았죠

출시가격이 일반판이 91400원에 나왔었습니다. 절대로 이가격대의 게임이 아닌데 너무 논란이 있었죠

아 저는 플스유저라서 플스를 기준으로 가격을 말씀드리는겁니다.

단점 4. 문제많은 npc

장점에 말씀드린것처럼 이게임은 싱글겜인데 온라인처럼 다른유저의 npc를 고용해서 파티를 짜서 플레이하는게임이라고 했는데 이것까지는 좋은데 이 npc들이 전작에 비해 AI를 통해 많이 똑똑해지고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멍청한 짓들을 많이하고있고 전투상황에서 놀고있는 애들도 있고 좀 그런것도 불편하지만

더 문제는 아 이건 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는 이 npc 들이 걸리는 병이있는데 무슨 드래곤한테 생기는 이 세계관에 있는 병인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암튼 그런게 있는데 그게 전염성이있고 이게 잠복해있다가 갑자기 나오는 병인데

이거에 걸리면 눈이 좀 빨게지는 현상이있는데 이 현상이있으면 그 npc를 빠르게 버려야합니다.

죽이거나 다른 npc를 고용하거나 해야합니다.

안그러고 그 병이 발동하게되면 근데 마을에있다면 바로 그 마을에 있는 대부분의 npc들이 사망해서 없어집니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 npc가 죽으면 그 똑같은 npc는 다시는 안나타나고 새로운 npc가 대체자로 나오는데

만약에 미션중에 그러면 그 미션을 담당하는 npc가 죽어서 없어지므로 그 미션은 실행을 못하게됩니다.

하지만 그 npc들을 살려내는 아이템이있지만 구하기는 힘든 아이템입니다.

단점 5. 너무 불편한 현실성

현실성을 강점으로 소개하는 게임인데 그게 오히려 단점이 되고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동시스템도 그렇고 npc도 그렇고 근데 거기에 추가로 딜레이가 있죠

전투에서 매우 재밌죠 그치만 특히 법사는 그 마법을 시전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오래걸리는게 당연하고 현실성있는거긴한데 너무 그게 불편하고 메테오쏠려면 정말로

너무 오래걸리고 물론 캐스팅시간단축해주는 장비가 있는데 그거 해도 오래걸리는편이고

캐스팅하는동안은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큰기술은 못움직이고 좀 가벼운 마법은 움직이면서 쓸수있는데

그 못움직이는동안 맞으면 캐스팅이 풀리고 그래서 정말로 신경써야할게 많죠

물론 그래서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있지만 저는 좀 불편하긴 해요 뭐 그래도 잘 죽지는 않지만

이런 전투에서 시간 잡아먹는걸로 지루해질수도있다는거

단점 6. 반복적인 퀘스트&권유

이건 또 무슨소리냐하면 이 게임의 퀘스트가 이동도 오래걸리는데 메인퀘스트 말고 자꾸 친해진 npc가 집으로 찾아와서

이동하는 퀘스트를 권유하는데 이게 너무 반복이 되서 거절을 계속하는데도 계속 찾아오고 그런게 너무 짜증이나고

퀘스트가 정말로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이걸 왜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른유저 npc 들이 돌아다니는데 그냥 지나가고 싶은데 계속 말걸고 자길 고용해달라고 말걸고 무슨 도를 아십니까도 아니고 길거리에서 계속 말거니깐 이어폰끼고 무시하고 가고싶은 맘이 막 드는 그런 시스템

정말로 왜 만들었는지 고용할 일이 생기면 내가 직접 찾아서 하고싶은데 강제로 지나가다가 말걸고 그러는게 좀 불편하고 

그런걸로 또 이동하기도 바쁜데 짧은 시간이지만 어쨌든 시간을 잡아먹는 요소이고 정말로 제 생각이지만 이건 이 게임의 가장 최악의 시스템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단점 7. 불편한 무게 시스템

이건 캐릭터가 가지고 다닐수있는 무게 제한이 있는데 무게제한이 초과되면 스태미너가 빨리닳아서 뛰지도못하고

전투시 금방 지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물론 있으면 아이템정리에도 신경써야하고 스태미너관리에도 신경써야해서

다양한 현실감있는 경험을 주는 시스템은 맞지만 너무 과하다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신경쓸게 많은 게임인데 이것까지....무게를 많이 늘려주는 그런 시스템이 있으면 몰라 그런것도 없고

다른  npc들에게 아이템을 나눠주면서 무게관리를 할수있는데

이것도 쉽지않고 그렇다고 아이템을 안들고 다닐수도없어요 캠핑도구라는게 있는데 이건 뭐 가벼운 캠핑도구도 있지만

그럼에도 무게는 다른아이템에 비해 많이 차지하고 미션을 하기위해 이동하면 만나는 몬스터들이 엄청 많은데

죽여서 나오는 소재아이템들 이거 다 들도다니면 무게관리 너무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힘들게 잡아서나온 보상을 무시하고 버리고 갈수도없고 진짜 너무 극단적으로 만든게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좀더 유저친화적으로 만들수도있었을텐데 말이죠

 

간단히 큰축으로 단점을 얘기해봤습니다. 디테일하게 가면 많은 단점들이있는데 그렇게 까지는 얘기안하고 뭐 그런건

직접해보시면 알수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사람에 따라 단점일수있고 장점이될수도있는거니까요

그냥 저의 생각이고 제가 느낀점을 만씀드리는거니깐 재미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이 게임을 하는 이유중 또 하나는 캐릭터 룩 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좀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장비 룩들이 나오면 좋겠네요 몬스터헌터처럼 말이죠 직접 장비를 몬스터 소재를 통해 제작도 할수있는 그런게 나오면 좋겠는데 말이죠 

물론 이 게임만의 색깔이 있고 그렇지만  제작자가 좀더 유해져서 고집부리지말고 다른게임의 장점인 시스템들 소재들 그런걸 참고해서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어도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몬헌같은게임이 왜 오랜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는지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이 게임 나온지도 벌써 6개월정도 됐는데 아직도 뭐 새로운 업데이트도 없고 이미 이 게임을 포기한건지....

분명 굉장히 많은 발전이 있을것같은 소재의 게임인데 왜 살리질 못하는지 잘만 만들고 다듬고 하면 분명 몬헌처럼 오랜시간 사랑받는 게임이 될텐데 그럼 91400원의 가격이 아깝지 않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게임회사가 이 게임을 좀 포기안했으면 좋겠네요 뭐 알수는 없지만 뭐 후속작이나 확장팩이나 대형업데이트를 준비하는걸수도있으니까요 암튼 이 게임은 즐길 요소는 많은 게임입니다.

그래서 추천을 드리는거고 단점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게임이지만 그만큼 장점도 있는 게임이고 이건 하는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값주고 구매하는건 매우 아깝고 그냥 엄청 크게 세일할때 한번 구매해서 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근데 저는 플스로 해서 피씨쪽은 모르지만 플스쪽은 이게임 세일을 많이 하지는 않더라고요 자주하지도않고 그래서 세일이 뜨면 그때 구매해서 해보세요 물론 아 요즘 진짜 할 게임 없네 라고 생각하실때 그런 상황에 구매를 해보시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짧게 제가 플레이한 허접한 플레이 영상이지만 봐주시면 좋겠네요

그럼 지금까지 드래곤즈 도그마2 소개였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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