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olar0414입니다. 방금 경기가 끝이났습니다.
바로 한국 포르투갈의 U20월드컵경기가 끝이났습니다.
결과는 1대0으로 한국이 졌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좋은경기를 했다 생각합니다.
일단 선발라인업을보면 키퍼 이광연선수 3백으로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 선수가 나왔고
중앙 아래에 최준 김정민 황태현선수이고 중앙위쪽에는 고재현 이강인선수가나왔고
최전방에는 전세진 조영욱선수가 출전을했습니다. 투톱으로 나왔고
황태현선수와 최준선수가 윙에서 공격과 수비를 왔다갔다 하면서 경기를했고
김정민선수가 중앙아래쪽에서 공격보다는 수비쪽에 좀더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체전으로는 포르투갈상대로 1대0이면 잘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반에는 정말로 답답할정도로의 경기력을 보였고
어린선수들이라서 그런지 포르투갈의 강한전방압박으로 당황해서 패스미스가 많이나왔고
그게 실수가 계속나오다 보니 그냥 압박이 강하지도 않은데도 패스미스가 나오고
전방으로 뿌려주는 패스가 공간을 보고 패스를 해야하는데 발밑을 보고 패스를해서
계속 공격할때 흐름이 끊기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김정민선수가 뿌려주는패스의 정확도의 문제가 많았고
포스트기성용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선수인데 아직은 많이 부족한면이있네요
그리고 이강인선수는 정말로 패스와 볼간수능력 킥력이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다소 볼을 너무 길게 가지고있어서 뺏기는 모습도 보였지만 그건 이강인선수보다도
주변선수들이 강인선수가 고립되지않게 받아주러 와주는 선수가있어야하는데
너무 이강인선수에게 의존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강인선수가 아무리 개인능력이 뛰어나고 좋아도 수비들이 붙었을때
다 돌파할수있는것도아니고 축구는 11명의 선수가 뛰고 경기를하는건데
우리나라대표팀선수들은 에이스 이강인선수에게 너무 의존하는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런걸 조금 고칠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후반에 엄원상선수가 들어오고 오세훈선수가 들어오면서 조금 반전을 노렸지만
그러지 못했지만 후반 마지막에는 그래도 많이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시 키가큰 오세훈선수의 머리를 노리고 세컨볼을 노리는 전술로 기회가
많이왔었지만 살리지는 못했습니다.
뭔가 연습한대로 자신의 플레이들을 못보여준듯한 아쉬웠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포르투갈상대로 이정도면 선방한거다 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
포르투갈은 우승후보국가중 하나이니까요 이제 남은 남아공경기랑 아르헨티나경기를
잘해야할것입니다. 분명 오늘 경기를 보고 우리의 약점을 보고 남아공이나
아르헨티나도 전략을 잘 세워도 우리를 상대할것입니다.
우리도 전술을 잘 짜서 경기를 준비해야 할것입니다. 이번에 포르투갈경기를 보고
많이 배웠을겁니다. 반성도하고 반성은 짧게하고 오늘 실수한것들 오늘경기는 다 이제
기억에서 지우고 새로운마음으로 다음경기를 준비해야할것입니다.
남아공이 바로 다음주 수요일 새벽3시반에 있습니다.
남아공전은 무조건 승점3점을 가져와야할겁니다.
그리고 마지막경기 아르헨티나경기는 최소비겨야할것이고 이기면 더욱더 좋을것입니다.
이제 또 준비잘해서 좋은경기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한국 포르투갈 경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