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치어리더 서현숙님을 보고왔습니다.
친구가 야구티켓을 좋은자리를 예매했다고 해서 가자고 해서
두산베어스 직관을 하고왔습니다.
완전 치어리더자리 바로뒷자리라서 완전 가까이에서 볼수있었습니다.
어제 경기였습니다. 두산vs키움의 경기였습니다.
키움은 작년까지 넥센히어로즈 였는데 올해부터 키움 히어로즈로 바뀌었습니다.
키움과의 경기 첫번째 경기는 이기고 저희가 간게 두번째 경기였습니다.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고 해서 조금 쌀쌀했고 미세먼지가 많아서 숨쉬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응원을 했습니다.
저는 뭐 딱히 두산팬은 아닙니다. 친구가 두산팬인데 거의 친구따라 다니게 된겁니다.
야구는 잘 아는게 없어서 저는 축구를 더 좋아해서 야구는 많이 모릅니다.
하지만 두산경기를 보다보니 응원석도 많이 가고 하니깐 응원하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확실히 야구는 직관이 재밌긴 합니다.
그리고 어제 간 자리는 진짜 응원을 안할수가 없는 자리입니다.
응원무대랑 완전 가까워서 눈치가 보여서 더 응원하게됩니다.
아 그리고 단점은 응원을 하다보면 경기를 잘 못보게됩니다.
야구 경기를 봐야하는데 응원단장을 더 많이 보게되더라고요
많이 다니고 응원법을 다 아는사람은 경기보면서 하겠지만
저처럼 초보들은 그게 안되더라고요 보면서 따라해야해서 응원하는거에만
집중을 할수밖에없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야구장을 친구따라 다니는 이유는 두산베어스의
치어리더 서현숙님을 보기위해서 입니다.
처음 친구랑 야구장 응원석 오고 서현숙님을 보고 와 매력있다
생각하고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치어리더들의 공연도 볼수있고 응원도 크게하고 오늘은 서현숙님이랑
박소진치어리더님 두분은 아는데 나머지 두분은 처음보는 분이 왔더라고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두분은 친구도 처음 본다고 합니다.
새로들어온지 얼마 안된것같더라고요
나머지 아는분들은 고양오리온스 경기에 갔더라고요
친구는 10시반차가 막차라서 그거 타고 가야하는데 연장까지 가서
진짜 다 보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10회말 두산 공격에서 정수빈선수가 끝내기 안타치면서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정말로 아슬아슬하게 이기는것같습니다. 제가 직관갈때마다 거의 항상
압도적으로 이긴경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런게 야구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언제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오랜만에 친구랑 축구직관에 야구직관까지 즐거웠네요
그리고 서현숙님을 완전가까이에서 본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치어리딩한 영상도 올립니다.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