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olar0414입니다.
오늘은 리버풀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 새벽4시에 리그 경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였습니다.
리버풀 홈 안필드에서 진행됐고 허더즈필드는 강등이 확정된 팀이기에
와벽한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진짜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리버풀은 최대한 많은골을 넣어야했고 한골도 먹혀서는 안되는
그런 상황이었고 기회였습니다.
왜냐면 지금 맨시티와의 승점차이는 1점밖에 나질 않고 맨시티가 남은경기에서
한번 비기기만해도 골득실차로 우승을 할수있는 상황이기에
골득실차를 최대한 줄여야했습니다. 맨시티는 토트넘 맨유원정경기도 다 이기고
위기를 제대로 돌파했고 남은 경기는 조금 수월하다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 않습니다. 레스터시티 번리 브라이튼이 남아있는데
브라이튼은 현재 강등권에서 완벽히 벗어난게아니고 레스터도
이길경우 유로파리그출전티켓을 딸수도있는 상황이고 번리는 강등권에서
안전하기는 하지만 승점 40점으로 15위에있는데 이길경우 중위권까지 올라갈수있는 기회이고
해서 맨시티는 아직 안전하다 볼수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남은 세팀중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려줄수있는 팀이 나올수도 있는거란거죠
하지만 맨시티의 기세 엄청난 화력을 보면 정말로 무섭긴합니다.
리버풀도 현재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는 있지만 단 1패만으로 잘못하면
준우승을 할수도있는 상황입니다. 준우승을 하더라도
이번시즌은 정말로 전설로 남을정도로 엄청난 시즌이었습니다.
허더즈필드전에는 피르미누가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서 못나오고
스터리지가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을 하게됐습니다.
스터리지도 예전같지않고 오리기도 부족하고 다음시즌에는
정말로 피르미누가빠졌을때 대체할수있는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해야할것같네요
리버풀은 진짜 초반 전반1분도 안되서 16초대쯤에 진짜 시작하자마자
케이타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순조롭게 출발을했고 이날 경기는 5대 0이라는 스코어로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 살라2골 마네 2골로 득점선두경쟁에도 불이 붙었고
현재 리그 득점1위는 살라가 21골로 올라갔고 사디오 마네가 20골로 2위로 올라왔습니다.
남은경기에서도 둘의 득점경쟁이 정말로 기대되네요
득점경쟁에서 살라와 마네의 이 폭발적인 움직임 공격력도 누군가 받쳐줘야지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시즌 양풀백 로버트슨과 아놀드선수의 엄청난 활약
정말로 최고인것같아요 이 양 풀백이 잘해서 리버풀이 이번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어린풀백자원들이 이정도 활약이면 진짜 지금
세계최고의 풀백이라는 타이틀도 가져올정도의 활약이고
어느팀이든 이 둘을 영입할려고 하는 팀들이 많이 나올것으로 생각합니다.
현대축구에서 풀백의 활용도가 높고 중요한 역할이고 하지만 그렇게 좋은 풀백이 나오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로버트슨과 아놀드라면 어느팀이든 탐낼만한 자원입니다.
리버풀은 이 둘을 정말로 잘 지켜야지 다음에도 우승경쟁을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날 오랜만에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선수가 출전을 했습니다.
그동안 부상으로 고생하고 오랜만에 나와서 정말로 행복해 보이는게 표정으로 나왔고
역시 축구선수는 필드에서 뛰어야지 행복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해맑게 웃으면서 뛰는게 너무 보기좋았고 짧은시간이라서 다시 폼을 올리기위해
출전시킨거라서 많이 경기를 뛰진 못했지만 다음시즌에는 부상없이 정말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이번시즌 리버풀은 정말로 리그 우승 할 자격이 있는 팀이라는걸 알았고
만약에 준우승을 해도 리버풀 팬들에게는 우승한거나 다름없는 시즌이였다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시즌이고 이제 리버풀의 리그는 단 2경기밖에 안남았습니다.
뉴캐슬전과 움버햄튼전밖에 안남았고 챔스 바로셀로나전밖에 안남았습니다.
맨시티는 3경기남았고 이제 골득실도 3골차밖에 안나고 제발
누군가 맨시티를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남은경기도 좋은 결과가 리버풀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글 읽어주신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