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포츠애니추천을 해볼려고 합니다.
바로 하이큐라는 배구를 주제로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배구 하면 진짜 인기많은 축구나 농구 야구가 아닌 배구로 애니메이션이 재밌을까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만화를 보면서 배구가 재미가 있어졌습니다.
앞으로 또 배구를 주제로한 만화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이 만화가 최고의 명작으로 남아서
그 뒤에나올 만화들은 아마 거의 비교대상이 될것같네요
농구에서는 슬램덩크가 그런존재이듯이 배구만화계에서 슬램덩크같은 존재가 될것같네요
이 만화는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는 일본만화입니다.
하이큐라는 뜻은 배구의 일본어 독음이라고 합니다.
줄거리로는 배구에 매료되어 중학생 시절 최초이자 마지막 공식전에 출전한
히나타 쇼요. 하지만 코트 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천재 선수
카게야마에게 처참히 패하고 맙니다.
복수를 맹세한 히나타는 카라스노고 배구부의 문을 두드리는데
이 라이벌은 같은 편이 됩니다.
같이 카라스노고교에 입학해 배구부에 들어옵니다.
카라스노고교는 예전에 전국대회도 나가는 매우 유명한 명문고교였습니다.
까마귀가 마스코트이고요 일본은 까마귀를 매우 좋아하는것같아요
하지만 그 명성은 감독님이 은퇴하시고 날지못하는 까마귀가 되어버렸죠
히나타도 중학교시절 티뷔에서 카라스노고교의 경기장면을 보고 반해서 배구의꿈을 키운겁니다.
그 당시 카라스노고교에이스 작은거인을 보고 반하게됩니다.
히나타같이 작은선수도 저렇게 날수가 있는건가 하고 그리고 저 코트위에서 작은선수가 빛이나는걸 보고 말이죠
배구는 분명 피지컬운동입니다. 키가 커야지 유리한 운동이지만 유일하게 키와상관없는 포지션이 리베로라는 포지션인데
히나타는 리베로보다는 공격을 하는 작은거인이 되는게 꿈이여서 배구부까지 만들어서
간신히 인원만 채워서 대회에 출전을 합니다.
하지만 대회에서 만난팀이 가장 우승후보고교 카게야마가있는 고교입니다.
졌지만 카게야마는 히나타의 천재성을 보게됩니다.
티격태격하지만 결국에는 최고의 콤비가 됩니다.
다른 운동하는 만화는 가다보면 뭔가 필살기가 있고 말도안되는 초능력같은 것들이 있는데
하이큐는 정말로 그런게 없이 깔끔하게 사실적으로 표현한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아 그럼 임팩트도 없고 뭔가 심심하고 재미없는것아니냐 하시겠지만
임팩트도 분명있고 소름돋는장면들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 선수들의 성장과정을 느낄수가있고
다른운동만화는 주인공이 있는 팀 외에는 그렇게 신경쓰는게 없는데 이만화는
주인공팀뿐아니라 다른팀의 선수들 캐릭터들을 다 신경써서 나옵니다.
분량도 그렇고 불필요한장면이 전혀없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로 슬램덩크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슬램덩크도 초능력없이 필살기없이 사실적으로 만들고 캐릭터하나하나 소중하게 개성있게 만들었다는게
정말로 비슷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슬램덩크는 인기를 누리고있고 최고의 명작으로 뽑히고
명장면 명대사들이 나왔습니다.
하이큐도 분명 그럴만한 요소들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서도 완결이 나와서도 그인기는
계속 오래오래 유지될 자격이있는 만화입니다.
지금 3기까지 애니메이션은 나왔지만 4기제작이 확정되어서 제작하고있는데
올해나올지 모르겠네요 오랜공백끝에 나오는거라서 더 기대가 됩니다.
만화책으로는 계속 연재중에있고 이런 움직임에 임팩트가 많은 운동을 주제로한 만화는
개인적으로 만화책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보는게 더 재밌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4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히나타와 카게야마 그리고 나머지 카라스노고교배구부원들의 성장 어디까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럼 지금까지 스포츠애니추천을 해봤습니다. 안보신분들은 꼭보세요 하이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