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명단 3월A매치 기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늦었지만 벤투호명단이 발표가 난후 조금 제 생각을 해볼려고 합니다.

이제 다음주에 평가전이 두개가 있습니다.

바로 볼리비아전과 콜롬비아전이 있습니다.

이번에 대표팀이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솔직히 아시안컵은 실패라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큰기대를 했지만 실망감이 많았죠 선수들도 지쳤고

선수스쿼드도 솔직히 아시안게임에서 큰 변화가 없었기에

거기다가 기성용선수가 대회도중 부상을 당해 일찍 소속팀으로 돌아가서 중원에서 부족한게

너무나도 보였습니다.

그러고 기성용, 구자철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죠

정우영선수랑 황인범선수 주세종선수 이렇게 중원을 책임지고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저는 솔직히 이 선수들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빌드업이 안되서 손흥민선수가 자꾸 밑으로 내려와 받으면서

공격하는 선수가 내려와 빌드업을 한다는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깐 국대오면 항상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골을 못넣고 있는 거죠

하지만 소속팀 토트넘에 가면 또 잘하는 그런 현상이 나옵니다.

왜냐 토트넘에서 중원이 좋으니까요 알리 에릭센같은 패스를 잘 뿌려주고

빌드업 잘해주는 선수들이 있어서 손흥민선수는 받아서 슈팅하고 골넣고 돌파만 생각하면 되니깐

손흥민선수가 소속팀에서는 잘하는겁니다. 원래 실력이 나오는거죠

하지만 국대만 오면 슈팅도 잘안하고 빌드업하고 뛰어다니다 지치고 그래서 부진한겁니다.

그래서 패스좋고 볼간수능력이 좋고 탈압박잘하고 시야가 넓은 기성용같은 선수가 필요한거죠

하지만 이런 유형의 선수가 있습니다. 아직 어리고 성장가능성이 정말로 무긍무진한

우리나라에서 다시 나올수가 있을까 생각이 들정도의 최고의 유망주

이강인선수가 있죠 항상 이강인은 언제뽑히나 했는데 이번에 발탁이 됐습니다.

지금 소속팀 발렌시아랑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실력은 검증이됐고 성인팀에서 뛰어도 충분히

실력을 보여줄수있다는걸 검증을 했죠 이번에 발렌시아1군팀에서 뛰면서 임팩트를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일단 이번 발표된 스쿼드를 한번 보겠습니다.

 

일단 공격수는 황의조 지동원선수입니다.

뭐 공격수에는 큰변화가 없습니다.

황의조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모습을 보이며 A대표팀에까지 뽑혔고 잘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최근 국대에서는 열심히는 하지만 그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아시안게임같은 임팩트는 못보여주고있지만 현재 소속팀에서도 잘하고있고 현재 폼은 나쁘지않은거같아요

지동원선수는 가장 최근에 핫했던 선수입니다.

도르트문트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안겼습니다.

거기다가 로빙슛은 정말로 일품이었죠

하지만 역시 국대에서는 그렇게 큰 임팩트를 못보여주고있는데 이번에 최근 물이 올랐고하니

조금 기대를 해볼수도있겠습니다.

미드필더라인으로 가면 가장 큰변화라고 하면 이강인선수와 백승호선수가 뽑힌게 정말로 큰변화입니다.

바이에른뮌헨의 정우영선수가 안뽑힌게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두선수가 뽑힌거에 정말로

대표팀의 변화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백승호선수도 스페인 지로나에서 뛰고있는데 컵대회에서만 1군팀으로 나와 활약했고

보통은 2군팀에서 계속 경기를 하고있어서 폼이 떨어지고 그렇진 않습니다.

바르샤유스출신으로 지로나로 옮겨서 더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아직은 어린선수니깐 더 성장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스페인에서 축구를 배워서 기본적으로 패싱능력이 좋고 탈압박능력이 좋습니다.

레알마드리드전에서 환상적인 탈압박을 보여준 기억이있는데

중앙미들에서 백승호 이강인이 나와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음 하네요

수비쪽은 뭐 큰변화는 없습니다.

이용선수가 부상으로 빠지고 최철순선수가 들어온거 말고는 큰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용선수도 그렇고 최철순선수도 그렇고 나이가 좀 있다보니깐 오른쪽풀백으로는

김문환선수를 좀 내보내면서 경험을 쌓게할 생각일것같습니다.

김문환선수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발탁이 된건데 이번 국대에서의 축구철학은

확실히 밑에서부터 빌드업을 하면서 점유율축구를 하면서 상대를 끌어내서 빈공간침투를 통해 골을 만드는

그런 축구를 하고있는데 그래서 이번에 대표팀에서 양쪽풀백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면에서 김문환선수는 매우 공격적이고 기술이좋고 킥력도 좋은선수라서

이용선수를 이어서 다음 월드컵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빌드업에 점유율축구를 하는데 문제점이 있죠 그건 바로 상대선수가 수비적으로 나오면

정말로 답이없다는 겁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그 문제점이 확실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카타르한테 지고 그 전 경기들도 매우 힘들게 이기고 했죠

그래서 패싱력이 좋고 탈압박할수있는 기술을 가지고있고 시야가 넓은 그런 선수가 필요한건데

이강인선수와 백승호선수가 그런 유형의 선수라서 더 기대가 됩니다.

골키퍼에는 구성윤선수가 새로 합류하게됐습니다.

일본 삿포로에서 뛰고있는 선수인데 어릴때부터 일본으로가서 선수생활을 했고

현재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매우 좋은 활약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김승규선수와 조현우선수가 있습니다.

구성윤선수가 뽑히긴 했지만 나오기는 힘들것같습니다.

3번째 골키퍼가 나오는 경우는 진짜 거의 없기때문에

현재 김승규 조현우선수가 경쟁을 하고있어서 약간 김승규선수를 많이 쓰고는 있지만

어찌됐든 다음 월드컵때 되면 김승규선수 조현우선수 둘다 서른살이 넘어가기때문에

구성윤선수에게도 기회가 올꺼라고 생각합니다.

김승규선수가 계속나오고있는건 발기술이 좋아서인데 이번 대표팀에서 빌드업축구를 구사한다고했잖아요

그 빌드업이 골키퍼부터 시작을 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기본 방어능력도 중요하지만 이번에 벤투감독은 발기술좋은선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것같습니다.

방어능력이나 민첩성 반응속도 공중볼처리는 조현우선수가 더 좋다고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조현우선수를 좀 기용해봤으면 좋겠다는 희망있네요

첫경기 볼리비아전은 22일 20시에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콜롬비아전은 26일 20시에 합니다.

콜롬비아전은 서울에서 해서 저는 예매를 해서 친구랑 직관을 할려고합니다.

볼리비아전은 울산에서 경기를 해서 못가고 두번째 경기만 직관을 하는데 이번에 그렇게 큰변화는 없지만

세대교체를 시도하는 시기에 좋은 평가전에 됐으면 합니다.

제가 희망하는 선발스쿼드를 좀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나오면 정말로 좋을것같긴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전술은 433전술을 좋아하는데

LW손흥민 ST황의조  RW권창훈

LCM백승호 CAM이강인  RCM김정민

LB김진수 LCB김영권 RCB김민재 RB김문환

GK조현우

이렇게 선발로 나오면 정말로 좋겠네요~ㅋㅋ

새로 뽑은선수들을 뽑기만하고 쓰지도 않고 평가전에 끝나면 뽑은 의미도 없으니

무조건 백승호 이강인선수는 무조건 교체라도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조현우선수는 나왔으면 좋겠네요 근데 키퍼는 왠만하면 교체를 안해서 에휴

그리고 권창훈선수도 오랜만에 복귀인데 무조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선수가 이제 좀 걱정을 덜하고 공격에만 좀 신경을 써서 무조건 슛도 많이 하고 국대에서의

부담감을 조금 줄였으면 좋겠네요 그러기만해도 자기 본실력이 조금이라도 더 나올텐데 말이죠

이번 벤투호명단이 나오고 봤을때 정말로 기대가 컸습니다.

이 두경기만으로 정말로 새로들어온 선수들은 호흡맞추기가 그렇게 빨리될수가없어요

그러니 묵묵히 기다려줍시다.

못해도 못했다고 욕하진말고 월드컵까지 많이 남았고 기다리면 다 자리도 잡을꺼고

솔직히 아시안컵은 시간이 너무 없었고 감독부임하고 거의 바로 하는거라서

우승까진 힘들꺼라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앞으로 자리를 잡아가고있고 벤투감독의 확실한 축구색깔이 있으니깐 좀더 기다려보고

정말로 감독교체가 많이 된다고 좋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월드컵까지 계약기간까지는 확실하게 지켜보고 경기가 좋고하면 재계약도 하고 아님 다른 감독을

구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선수들도 실수해도 격려해주고 지켜보고

대표팀을 무조건 깔게아니라 좀 지켜보면서 격려해주고 그럼 월드컵때 좋은성적이 나올수도있으니까요

국대 얘기를 하다보면 항상 말이 이렇게 많아지네요 그럼 다음주경기 재밌게 보시고

저는 콜롬비아전만 직관을 가니 직관보고 그때 직관후기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이미지-KFA 대한축구협회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