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1위 탈환 다시 불붙은 우승경쟁

어제 있었던 프리미어리그경기 리버풀 대 풀럼의 경기에 대해 말씀드릴려고합니다.

일단 어제 나온 라인업은 둘다 433전술을 들고 나왔고 풀럼은 현재 강등권인 19위를 하고있는데

강등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강등권인 18위 카디프와도 승점차이가 11점이나 차이가 나기때문에

거의 강등이 확실시되고있고 풀럼의 라인업은 GK리코 LB브라이언 CB리암,챔버스 RB포수 멘사

미드필더에는 잠보 앙기사 세리 케어니 이렇게 나왔고 공격수에서는 바벨 미트로비치 아이테

이렇게 433으로 나왔습니다. 리버풀도 433르로 나왔습니다.

골키퍼 알리송 베커 수비에는 로버트슨 반 다이크 마팁 아놀드

중앙에는 베이날둠 파비뉴 랄라나 이렇게나왔고

공격에는 마네 피르미누 살라 이렇게 433으로 나왔습니다.

랄라나가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을 했습니다.

리버풀이 풀럼을 잡고 다시 1위를 탈환을 했습니다.

맨시티와의 승점차는 2점차로 아직 맨시티가 1경기 덜했고 30일날 풀럼과 맨시티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풀럼은 연속으로 1위경쟁하는 팀을 만나게 되네요 아무리 거의 강등이 확실시됐어도 풀럼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버풀팬이니깐 다음 31라운드 맨시티가 풀럼이랑 비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우승경쟁은 계속 되지만 리버풀이 정말로 유리해지는 상황이 되니까요

하지만 맨시티가 이기면 다시 1위는 맨시티로 돌아가게됩니다.

다시 경기로 돌아오면 전반전 마네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나갔습니다.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풀럼 골문을 두드렸고 전반 18분 코너킥에서 마팁의 헤더는 골대 옆을

살짝 벗어났습니다. 풀럼은 바벨의 중심으로 빠른 역습을 전개했습니다.

전반 24분 왼쪽 측면 돌파 후 리턴 패스를 받아 위협적인 슈팅을 했으나 몸을 날린 마팁에 막혔습니다.

전반 26분 리버풀의 골이 터졌습니다. 마네가 왼쪽 측면으로 돌파하면서 피르미누에게 패스했고

다시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아 골을 완성했습니다.

전반 28분 살라의 감아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풀럼은 전반 37분 바벨이

빠르게 돌파해 케어니에게 패스 케어니가 바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위로 날라갔습니다.

이제 후반으로 넘어가서 후반도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후반 2분 베이날둠의 패스를 받고 피르미누가 감각적인 슛을 했지만 수비에 맞고 굴절되어서

골키퍼에게 갔습니다. 후반 7분 베이날둠의 헤딩은 골대 위로 넘어갔고 풀럼도 반격을 했습니다.

후반 19분 넣은 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후반 23분 아이테의 슛은 랄라나가 머리로 막았습니다.

풀럼의 빠른 반격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후반 29분 밀너가 볼처리에서 실수를 했고

반 다이크가 다시 잡아 알리송에게 헤딩으로 패스했으나 이 볼 처리도 어중간하게 가면서

바벨이 빠르게 잡아 골을 만들었습니다.

바벨은 전 소속팀에대한 예우로 세레모니를 하지않고 매너있게 경기를 했습니다.

승리를 눈앞에서 놓칠 상황이 된 리버풀은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선제골을 넣은 마네가 페널티킥을 얻었습니다.

후반 35분 살라의 슛을 리코가 막았으나 떨어진 세컨볼을 마네가 잡았고 리코가 마네를 손으로 잡으면서

PK가 선언이 되었고 키커로 조금 전 실수를 한 밀너가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다시 리드를 찾았습니다.

리버풀은 후반 막판에 터진 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맨시티를 잡고 다시 1위탈환을 했습니다.

살라가 요즘 계속 폼이 안올라오고있는데 살라가 리버풀의 에이스인데 에이스가 살아나야

전체적으로 그팀이 살아날텐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살라가 제발 살아나서 리버풀의 우승을 이끌어줬으면 좋겠네요

수비쪽에서는 반 다이크가 철벽처럼 버텨주고있고 요즘 3경기 연속골을 넣고있는 마네의 활약으로

정말 잘 버티고있지만 살라가 살아나지않으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상황입니다.

마네 살라 피르미누 이렇게 세 공격수가 살아나야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으니

제발 좀 폼좀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이제 몇 라운드 안남았는데 남은경기 열심히 해서

우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축구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