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해외축구소식을 들고왔습니다.
바로 오늘 새벽에 있었던 경기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구단의 신구장 첫 경기이기도한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손흥민선수는 선발로 출전을 했고 토트넘은 433의 전술을 했고
저번과는 다르게 벤 데이비스선수가 풀백으로 나왔고 대니 로즈선수는 미드필더 날개쪽으로
나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대니 로즈선수를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렇게 미드필더 날개로 써가면서 말이죠
하지만 뭐 포체티노감독의 생각도 있는거고 하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오늘도 무섭게 공격을 한 토트넘 데스크라인이 조금 살아나는듯 했습니다.
알리선수도 창의적인 패스가 잘나왔고 케인선수만 좀 살아나면 좋을텐데
살아나질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팀의 간판스타라서 계속 나오고는 있는데
솔직히 지금 폼으로는 케인선수보다 손흥민선수가 훨씬 몇수는 앞선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니 로즈선수는 오늘도 역시 못했고요
손흥민선수가 패스를 해줘서 거의 슈팅각도도 나왔지만 수비도 둘이나 있었는데
옆에 들어오는 선수에게 패스를 해서 바로 차단되고 공격도 무산되고
그냥 안들어가도 거기서는 해결을 해줬어야했는데
이게 바로 공격수와 수비수의 마인드가 다른거라서 그런것같습니다.
로즈선수는 풀백을 전담하던 선수이고 요즘 풀백은 공격이 중요해서
공격적으로 많이 올라온다지만 어쨌든 크로스를 하러 올라오는게 거의 주된 목적이니깐
그런 버릇이 나온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리버풀전 시소코선수만 해도 뭐 골은 안들어갔지만 어쨌든 반다이크선수의 미친 수비력으로
확실히 손흥민선수를 차단했고 줄수없는상황에서 시소코가 해결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유효슛도 못됐지만 어쨌든 그렇게라도 해결은 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대니 로즈선수도 오히려 상대 수비가 더 많았죠
하지만 그냥 상대선수에게 공을 패스한것같은 경우가 된거죠
어쨌든 좀 문제가 많습니다. 토트넘은 확실하게 대니 로즈선수에 대해 좀 생각해야할것같네요
어쨌든 다시 손흥민 선수얘기로 들어와서 토트넘의 새로운 구장에서 역사적인 첫 골의 주인공은
바로 손흥민 선수였습니다. 깔끔하게는 아니지만 굴절로 들어가긴했지만 어쨌든 손흥민선수의
골이니까요 진짜 월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도 폼이면 진짜 국뽕이 아니라
이정도 폼이면 어느팀을 가도 주전자리는 확실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고 폼이 너무 좋네요 요즘
시즌 17호골을 넣으며 새 역사를 쓰고있는 손흥민선수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은 다시 3위자리에 올라왔지만 아직 아스널이 1경기를 덜했고 승점은
1점차이라서 다음 아스널이 지면 3위자리에 계속 있겠지만 아스널이 이기면
다시 4위로 떨어지게됩니다. 북런던 라이벌인 두팀이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서
3위자리 싸움도 치열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골은 에릭센선수였습니다.
케인선수가 욕심부리면서 드리블하다 뺏긴공이 에릭센선수에게 가서 골로 연결했습니다.
옵사이드도 아니였고 순간 수비들도 옵사이드인줄알고 멈칫했을때 에릭센선수가 골을 넣은거죠
케인선수가 진짜 골을 많이 넣었을때도 욕심이 많아서 무리한 돌파와 슛을 많이해서
골도 많이 넣곤 했지만 요즘은 욕심은 더 늘고 골은 안들어가니깐 문제가 심각합니다.
현재 득점순위 2위이긴하지만 케인선수 폼이 좀 더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다가 슬럼프가 오면 큰일인데 말이죠
부상당하고 쉬었던게 큰 파장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날 경기는 2대0으로 끝이 났고 토트넘은 신구장에서 첫 승을 했습니다.
거기다 첫 골인 바로 손흥민선수라는것에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토트넘의 팬들이 이제 기억을 할것이고 역사 한페이지에 기록이 되겠죠
정말로 이제는 토트넘의 레전드가 되고있는 손흥민선수
토트넘이 발판이 되어 모드리치선수와 베일선수처럼 빅클럽에 이적해서
정말로 지금도 아시아최고선수지만 누구도 부정할수없는 세계적인선수가 됐으면좋겠습니다.
메시 호날두선수처럼 그리고 모드리치선수처럼 아시아인최초 발롱도르도 노리는
그런 선수로 더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손흥민선수의 토트넘 신구장 첫 골소식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